리바이어던은 토마스 홉스가 1651년에 출판한 작품으로, 사회계약론의 기본 개념과 국가의 필요성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이 작품은 홉스의 정치철학의 핵심을 이루며, 그의 생각은 오늘날까지도 많은 논의와 연구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 '리바이어던 괴물', 그리고 '리바이어던 국가'라는 세 가지 주요 키워드를 중심으로 홉스의 리바이어던을 살펴보겠습니다.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
토마스 홉스는 자연 상태에서 인간은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의 상태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인간이 본질적으로 이기적이며, 자신의 이익을 위해 다른 사람과 경쟁하고 싸울 준비가 되어 있다는 의미입니다.
자연 상태: 홉스에 따르면, 국가나 사회적 규약이 없는 상태에서 인간은 자유롭지만, 그만큼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는 각자가 자신의 생존과 이익을 위해 행동하게 되며, 이로 인해 충돌과 전쟁의 원인이 됩니다.
이기적 본성: 홉스는 인간의 본성이 이기적이라고 봤습니다. 이로 인해 인간은 자신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게 되며, 이것이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의 원인이 된다고 홉스는 주장했습니다.
리바이어던 괴물
'리바이어던 괴물'은 토라에 나오는 거대한 바다 괴물을 의미합니다. 홉스는 이 괴물을 국가의 상징으로 사용하여, 국가의 권력과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국가의 권력: 리바이어던 괴물은 국가의 권력을 상징합니다. 홉스는 국가가 강력한 권력을 가져야만 사회의 안정과 질서를 유지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사회의 안정: 국가의 강력한 권력은 사회의 안정과 질서를 위해 필요하다고 홉스는 주장했습니다. 국가가 강력한 권력을 행사함으로써,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의 상태를 벗어나 사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다고 봤습니다.
리바이어던 국가
홉스는 '리바이어던 국가'를 사회계약의 결과로 보았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자유를 일부 포기하고, 국가에 권력을 위임함으로써 사회의 안정과 질서를 얻게 됩니다.
사회계약: 홉스는 사람들이 자신의 안전과 생존을 위해 국가에 권력을 위임하는 계약을 맺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계약을 통해 국가는 사람들을 보호하고, 사람들은 국가의 권력을 인정하게 됩니다.
국가의 역할: 리바이어던 국가의 주요 역할은 사회의 안정과 질서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홉스는 국가가 이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권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요약
토마스 홉스의 리바이어던은 인간의 본성, 국가의 필요성, 그리고 사회계약에 대한 그의 독특한 시각을 담고 있습니다. 홉스는 인간의 이기적인 본성 때문에 자연 상태에서는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의 상태에 빠지게 되며, 이를 벗어나기 위해 강력한 권력을 가진 국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국가는 사람들의 안전과 생존을 보장하기 위해 필요하며, 사람들은 국가에 권력을 위임함으로써 사회의 안정과 질서를 얻게 됩니다.